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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플로라 드 렝스 / Flora de Reims


성별

여성

나이

8세

키 • 몸무게

118.2cm / 17.7kg

마법 특성 계열

​빛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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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잡티 없이 뽀얀 피부, 보드라움이 느껴지는 솜털들은 발그레한 볼가에서 살랑인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어리다는 것이 단숨에 느껴지는 인상이다.

은은한 빛깔의 연보랏빛 눈동자는 그 속이 깊다. 유연한 눈매는 항상 기분 좋은 미소를 담고 있으며 누구든 거리낌 없이 다가올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래에 비해 조금은 작은 편에 속하는 키, 심히 마르지도, 찌지도 않은 조그마한 체구에 하늘거리는 쉬폰 재질의 하얀 원피스를 입었다. 목에는 얇은 리본끈으로 만들어진 초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언발란스 타이즈에 약간의 굽이 있는 구두를 신었다.

성격

[낙천적]

기본적인 성향이 선하다. 대부분의 순간들이 느긋하다 못해 다소 맹해보이는 경향도 있다. 타고난 성정을 어길 수 없다는 듯, 사람(및 상대)을 쉽게 믿으며 조금은 무리가 되는 부탁을 받을지라도 대부분 흔쾌히 받아들이곤 한다. 

느긋한 사고방식과 함께 급한 것 없는 일상의 언행 역시 유순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등의 약간은 대책 없는 사고방식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요컨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것. 다만 보는 이에 따라 다소 위험하다,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즐거움]

넘치진 않지만 늘 적당한 에너지가 곁을 맴도는 듯, 그런 소녀의 곁에 있으면 언제나 묘하게 기분이 풀림과 함께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노래나 춤 등의 지나치지 않은 리듬과 흥이 늘 몸에 베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에게 감정, 위로 등 공감의 표시를 자주 보이곤 한다. 마치 일상이 뮤지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남녀노소 상대가 누구던 스스럼 없이 잘 다가가며, 단순한 즐거움이나 그때 그때 상황에서 주는 일시적인 만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유대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편이다.

 

[둔한] 

 다양한 부분에서 다소 무딘 경향이 있다. 주변 상황을 빠르게 읽어내지 못한다거나 분위기와는 다르게 너무 솔직한 반응 및 대답으로 오히려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든다거나 등, 조금은 눈치 없는 언행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럴 땐 대부분 철 없는 미소를 지어버리곤 하는데 악의나 그 외 의도가 섞임이 없음이 투명이 들어나버리니 결국 상대 역시 아이를 따라 웃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특징

Flora D. Reims

:: 1월 20일 / 미나리 아재비 ; 천진난만 / 물병자리 / 스노우 플레이크 옵시디언 - 사랑의 유지 ::

 

Like : 포근함, 인형, 동물들, 맨발로 밟는 풀밭

Dislike : 날카로움, 차가움, 혼자 맞는 밤 새벽

 

- 혀가 예민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음식들 (이는 단맛, 쓴맛, 신맛, 매운 맛등 대부분의 미각에 속한다.) 을 잘 먹지 못하고 대부분의 음식을 모두 싱겁게 먹는다. 대부분의 식단은 채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일은 다양하게 가리는 것 없이 즐겨 먹는다.

 

- 포근한 햇살을 좋아한다. 산책을 나가도 주로 오전의 햇살이 드는 때, 혹은 한 철의 따가운 햇빛이 진 이후의 은은한 오후 등이 주된 움직임의 시간이다. 

 

- 유독 동물들과 잘 어울리고, 그들 역시 소녀의 곁으로 잘 모여든다. 마치 서로 말이 통하는 듯, 사이좋게 어울리는 모습 역시 자주 볼 수 있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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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ra de Re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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