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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니스 / Lenis


성별

무성

나이

8세

키 • 몸무게

57cm / 8kg

마법 특성 계열

​바람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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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요정용 (fairy dragon)

요정용들은 일반적인 용족과 비슷하지만 몇가지 다른점을 가진 종족입니다.

외관적인 면부터 살펴본다면, 그들은 어린 개체 일수록 널리 알려진 용의 모습에 가까우며

성장할 수록 요정의 특징이 발현하고는 합니다.

대표적인 특징들으로는 바깥이 비쳐보이는 반투명한 날개,  성체가 되어도 다른 용족들에 비해 작은 체구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징 두가지는 거의 모두가 동일하지만,  포유류의 외피나 곤충의 무늬를 가지기도 하는 등 개체마다 다양한 개성을 갖습니다. 

비교적 연약한 날개와 몸집 덕분인지 온순하고 친화적인 이들이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성격이나 외관과는 무관하게 마법을 다루는 것은 여느 신수들 못지 않은 편이라 수호의 요정들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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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그의 첫인상은 풍성한 갈기털 덕분에 토실토실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새하얀 온 몸은 은은한 광택같은 빛을 품고있어 진주를 닮았다고 하는 이도 더러 있습니다. 

타인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는 그의 푹신하고 잘 정돈된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으면 고급스러운 천을 만지는듯하여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구름같은 털이 폭 들어가기 때문에 털이 없으면 실제 몸은 훨씬 작은가 싶기도 하지요.  가늘고 긴 꼬리 조차도 털에 뒤덮인채로 살랑거립니다.

온몸이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이마와 관자놀이 부근의 두쌍의 뿔과 발톱이 그러합니다. 뿔도 발톱도 아직은 작지만 나름대로 튼튼해서 용의 멋진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 곳곳에 반점같은 옅은 무늬가 보이고, 종족 특유의 날개는 두쌍입니다.

날개는 큰 한쌍과 작은 한쌍인데 작은쪽은 망토나 등뒤로 가려져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에도 큰쪽의 날개만 움직여 지상에서 조금 날아올라 다니는 듯 합니다.

성격

ㅡ예의바른

인사성이 바른것은 물론이고, 공손하며 상대방이 누구든지 존중해 줍니다. 언제나 협조적인 그는 아직 어림에도 사려깊다는 말을 자주듣는 착한아이입니다.

 

ㅡ호기심많은

배움은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하던가요? 그는 새로운것을 발견하면 끊임없이 질문하여 답을 얻어내곤 합니다. 낮잠자기를 좋아하지만 그것조차도 꾹참고 뛰쳐나갈때도 있는 만큼 관찰하기를 좋아합니다. 

사실, 거의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흥미로운것으로 분류되는것 같습니다.

 

ㅡ여유로운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그런말이 입에 붙었을 정도로 태평하고, 느긋합니다.

모든일에 잘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것과는 별개로 서둘러 해결하려고 하는 일이 적어 때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잽싼 그의 몸이 느려질수록 생각에 빠져있는것이므로 일부러 여유를 가지려 하는것 같습니다.

 

ㅡ 자유분방한

그의 성격중 단점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그가 노는것을 너무 좋아한단 것입니다. 흥미가 생기면 그것에 파고들지만, 책을 읽어내리거나 공부를 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유로운것을 좋아해서 조금이라도 갑갑하다고 느끼면 금세 도망가거나 투덜거릴때가 잦습니다.


특징

달고 시원한 과일 간식을 좋아해서 가끔 식사 대신 간식만 잔뜩 먹기도 합니다.

마법도 나는 것도 아직 능숙한 수준이 아니어서, 아주 조금씩 떠오를 수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보폭이 작은 그로써는 다른이에게 안겨있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바람은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으로 하늘을 개어내고, 꽃과 씨앗을 새로운 땅으로 실어보내며 먼곳의 소식을 전하기도 하지요.

 많은것을 품고서 어디로든지 달려나가는 바람은 결코 묶이지 않는 자연의 힘입니다.

 

변덕스러운 바람도 그가 부를때 만큼은 그 손짓을 따라줍니다.

아직은 머리카락을 살랑이게 만드는 작은 몸짓이 전부지만 온전히 바람에게 몸을 맡긴다면

분명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날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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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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