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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플로스 / Flos


성별

무성

나이

15세

키 • 몸무게

본체 : 몸길이 4.5m / 높이 2m / 100kg

평소 : 몸길이 2m 높이 110cm / 40kg

마법 특성 계열

​대지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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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프룩투스

신목의 열매에서 피어나듯 태어나 마치 꽃과 같은 모습을 한 드래곤의 일종.

어릴 때에는 꽃의 형상을 띄지만 꽃이 자라며 열매를 맺고 씨앗을 떨어뜨리듯, 커가면서 화려했던 외형이 다양한 방향으로 변화한다고 알려진 종이다.

 

같은 프룩투스라도 꽃의 종류 수 만큼이나 색과 외형이 천차만별이며, 성체가 된 모습 또한 어릴때와 차이가 있다. 때문에 성체가 된 프룩투스를 단번에 알아보는 이는 드물다고 한다.


 

종족 능력 - 웨르

 

햇볕이 드는 장소라면 어디서든 꽃을 피울 수 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엔 그것을 잘 제어하지 못해 언덕 한 구석을 온통 꽃밭으로 만들어버릴 때도 있다고. 이는 점차 자라게 되면서 조절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프룩투스가 피워낸 꽃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이를 추가적인 마법으로 사라지지 않게 고정시킬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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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꽃과 비슷한 외형이던 예전과 달리 화려함이 줄고, 훨씬 더 드래곤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분홍빛 비늘과 꼬리부분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적어도 예전의 그 프룩투스라고 바로 알아볼 수준은 아니었다.

 

작고 가볍던 예전과 달리 꽤나 몸이 크고 무거워졌다. 그에 따라 그는 더 이상 언덕을 달리지 않고, 꽃밭을 제 집마냥 구르는 일도 없어졌다. 예쁜 분홍빛이 감돌던 비늘이 꼬리 쪽부터 조금씩 탁해지고 있긴 하나, 아직까진 제 빛깔을 유지하고 있다. 크게 달라진 것이 있다면 꽃잎을 닮은 비늘이 거의 사라지고 꼬리 쪽에 줄무늬가 생겼다는 정도.

성격

[ 차분한 ]

 

 방방 뛰거나 떼를 쓰는 모습이 없이 어른스러워졌다. 전처럼 목소리를 높이는 일 없이 언제나 차분한 모습을 보이곤 하며, 웬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가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만 눈을 빛내곤 했다. 그러나, 아직은 풋내기 신수인지라 아이다운 모습을 완전히 버리진 못했고, 다른 이들이 장난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발톱을 움찔거리거나 뒤에서 몰래 노는 느낌으로 제 본능을 해소하는 듯하다.

 

[호기심 많은]
 

여전히 호기심이 많다. 다만 예전과 달리 단순한 궁금증이라기보단, 전설이나 세계에 대한 사실들, 인간들과 신수의 생활방식과 지론의 차이점 등 꽤나 심도있는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 그 궁금해하는 것도 질문을 하기보다는 혼자 담아두거나 책 같은 걸로 스스로 깨우치는 성향이 되었다는 듯. 그러나, 여전히 배움과 물건에 대한 소유욕은 넘쳐나는 듯하다.
 

 [망설이는]

 

아직 순수함을 유지하며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쪽이나 제 스스로 드는 의문이 있을 때엔 조금 망설이기도 하는 듯. 놀고싶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던 과거와 달리 아는 것도 배운것도 많아져서일까? 생각이 너무 많아진 탓에, 오히려 전처럼 시원시원하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듯 하다.


특징

더 이상 들판에서 구르거나 뛰지 않고, 몸의 크기를 줄인 채 교실 안에서 깃펜으로 무언가 쓰거나 책을 읽는 일이 늘어났다.

 

제 종족 능력인 꽃을 피워내는 것에 능숙해졌으나, 그것을 추가적인 마법으로 유지할 생각 없이 그냥 원래대로 시간이 지나 사라지게 두는 쪽을 더 좋아하는 듯하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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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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