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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다니엘 이솜 헤이디스 / Daniel Easom Haydies


성별

여성

나이

13세

키 • 몸무게

141cm / 33kg

마법 특성 계열

​대지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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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그새 어깨 아래로 기른 머리는 항상 약간은 흐트러져 있다. 대충 묶고는 다니지만 워낙 이것저것을 하며 몸을 격하게! 움직이니 늘 몇가닥씩 삐져나온다고. 

 

복장 또한 간단하고 단정하게 입고 다니던 신입생때와는 달리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 여전히 작은 키에 불만이 있다. 대체 언제 크는거야? 보통 이쯤되면 많이 큰다고 그랬단말이야! 조바심을 부리는 모습도 가끔 보여준다. 

 

꿀색의 눈동자는 조금 더 투명해졌지만, 눈꼬리는 조금 더 올라가 웃지 않을 때에는 살짝 더 날카로운 인상이 되었다. 하지만 그러면 뭐해, 하는 행동이 영 엉성하고 정신없으니 얼굴이 주는 분위기는 대부분의 경우 상쇄되고 만다!

성격

[ “더” 자유로운 | 제멋대로인 | 고집쟁이? ]

 

“응? 음- 싫어-. 난 이렇게 할래! ...대신 선생님께는 비밀로 해줘야 해!” 

 

보통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행동거지가 정돈되기 마련인데, 글쎄, 다니엘은 도통 그렇지가 않았다. 오히려 가끔 보이는 행동은 8세였던 그때보다 더 어려진 것 같기도 했다. 뒤죽박죽 난리가 난 그의 언행에 키란 선생님이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아졌다고! 

 

규범, 규칙 따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고의적으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어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납득이 되지 않으면 그냥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행동해버리는 성향 때문이다. 이런 다니엘의 언행을 두고 제멋대로라고 평가하는 선배들도 더러 있었다. 

 

여전히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 “여전히” 야심차고 당당한 ]

 

“위대한 마법사 이솜의 사인을 미리 받아갈 사람!” 

 

마법에 자신이 넘치지만 사실 알고보면 노력파다. 애초에 잠이 별로 많은 편이 아닌데다, 폴리와 함께 낮잠을 자는 습관이 들어버려 새벽 일찍 일어나는 일이 잦다. 그럴 때면 바로 망토를 챙겨입고 밖으로 나가 이런저런 마법을 연습한다고. 많은 친구들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흙을 잔뜩 묻히고 들어오는 다니엘을 마주치게 되는 것도 이때문이다. 

 

여전히 위대한 마법사가 되어 세상을 구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고, 분명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마법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법이 가져오는 결과물 또한 사랑한다. 


 

[ 질문 투성이, 끈질김의 아이콘 ]

 

“대체 이건 뭐지? 이게 무슨 말이야? 이래도 되는거 맞아? 그리고 왜 그러면 안되는데?”


마법을 사랑하는 만큼 마법세계와 신수, 마법사, 언약 등등에 대한 호기심이 많기에 수업시간은 물론 평소에도 친구들에게 다가가 이런저런 질문들을 퍼붓는 일이 잦다. 궁금하거나 납득되지 않는 것이 생기면 답을 구할때까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특징

{ 평화로운 헤이디스네 대농장 }

 

큰 굴곡 없이 평탄하게 유지되는 가족 사업. 여전히 가족들은 평화롭고, 아이를 아끼며 사랑한다. 다만 아이가 성장하며 운용할 수 있게 된 대지마법이 일을 훨씬 수월하게 했고, 그래서 다니엘이 바라던 대로 아이의 집안 ‘일’ 지분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 순무 취향의 업그레이드와 자랑스러운 순무 시럽! } 

 

루시아와 함께 요리를 하면 이런저런 음식들이 짜잔-하고 완성되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 

고민이 있거나 멍할 때 생순무를 먹는 버릇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순무를 가지고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보려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기도 한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던 집안의 특제 순무 시럽을 루시아가 인정해준 이후 더욱 자신있게 타인에게 그것을 내밀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이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일 일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렴 어때? 스스로가 행복하면 된거다. 


 

{ 개방성 | 타인 존중 } 

 

타인의 장점이나 특기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심을 가지고 존중하며, 남이 뭔가를 잘하면 그걸 한없이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전히 타인의 사상과 요구에 관대하고, 서로 다른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그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서이다. 


 

{마법과 까칠한 정령들} 

 

다니엘이 가장 잘하는 마법은 덩굴 만들기, 그리고 최근 가장 관심있는 마법은 흙으로 원하는 모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마법을 연습하기 전에는 다니엘의 언어로 ‘몸풀기’를 하는데, 자신 주변의 식물들이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추도록 하는 것이다. 

 

흙이나 바위와 관련된 마법보다는 식물과 관련된 마법에 조금 더 재능을 보이는데 스스로는 그것이 못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하다. 아마 내 정령들이 말을 안듣는 이유도 이것때문일거야! 

 

다니엘이 만드는 정령들은 이상하게 하나같이 다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괜히 흙먼지를 날린다거나 다니엘의 발을 콱 밟아버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때문에 영 다루기가 어려웠지만 그는 특유의 끈기와 낙천성으로 어찌저찌 설득(?)해내곤 했다. 


 

{ 기타 } 

 

- 생일은 5월 8일. 탄생화는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는 수련, 탄생목은 불확실을 뜻하는 미루나무, 탄생석은 상상력의 에메랄드 캣츠아이. 별자리는 황소자리이다. 

 

- 친구들에 대해 잘 알게되면서 오히려 장난치는 일이 드물어졌다. 굳이 장난을 치지 않아도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일것이다!

 

- 아픈 것, 다치는 것에 여전히 민감하다. 눈물도 자신이 표방하는 바와는 달리 여전히 많다.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눈물이 날 때 입술을 앙다물고 아득바득 버티는 습관 또한 버리지 못했지만, 이제 친구들은 빨개진 다니엘의 귀를 보면 그가 울음을 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거의 매일 꿈을 꾼다. 상상력과 관련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매일 아침 자신이 꾼 꿈을 ‘꿈 일기장’에 적는 습관이 있다. 

 

- 흙과 나무, 풀과 꽃 속에서 마법을 연습하는 일이 많다보니 이제 어느정도는 벌레에 익숙해졌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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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Easom Hay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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