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라디디 / Radidi
성별
무성
나이
13세
키 • 몸무게
16cm / 3kg
마법 특성 계열
불 속성
종족
피닉스
기나긴 영생을 살 수 있게 해주며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신성한 새. ...라고 알려져 있다. 불과 무척이나 가깝다고 하며, 거대하고 아름다운 붉은 새라고도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아름다운 붉은 새와 마주치는 날은 평생의 더 삶을 살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설로 알려져 있다.
본래는 기나긴 영생을 살게 해준다는 것은 거짓이지만, 불과 아주 가까운 신수라는 것은 진실이다. 종족 특성상, 성체 전까지는 조그마한 새 모습으로 드문드문 천천히 자라다가 성체가 될 시기쯤에 확 자란다고 하며, 전까지는 평범한 새처럼 보인다.
외형 서술
마치 닭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예전에는 노란털공 처럼 보였다면, 지금은 붉은색의 공처럼 보인다. 16cm의 작은 몸체지만, 이제는 제법 피닉스야! 라는 것을 어필하듯 붉은 빛이 감도는 털이 더 많아졌다.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붉은 빛이 감도는 털 사이에 노란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듯 보인다. 밝은 날에는 미약하게 보이지만, 밤에는 온 몸에 빛이 감돌며 빛내준다. 머리 위에 자란 날개의 더듬이 털은 어느세 두 더듬이가 자라 있었다. 제 감정대로 가끔 흔들리며 움직이기도 한다.
성격
활발한 / 다정다감 / 장난꾸러기
" 디디도 이제 아니까-, 괜찮아! "
지금 즐거워? 즐겁다면 디디도 즐거워! 주변을 보는 것이 더 넓어지고, 남을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호기심으로 민폐를 자주 끼쳤지만, 지금은 알고 보는 것이 많아져 호기심으로 다가가는 것 보다, 교류하고 싶은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것이 크다. 교류하면서 보이는 감정들에 대해서 들여다보면 꽤나 감성이 풍부한 편이다.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거나, 기분 나빠하는 일에도 얼굴에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남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쉽게 눈물 또는 웃음을 자주 보여준다.
웃거나, 재미를 주고 싶어하는 욕심은 여전하여 종종 상대방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장난 치는 일이 자주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가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민폐 끼치게 된 일이 생겼을 때는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특징
/ 좋아하는 것은 보들보들 담요 위에서 뒹굴뒹굴 시간, 지렁이.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동료(새)를 나쁘게 보는 존재들!
취미는 동료(새)들의 깃털 모으기, 낮잠. 특기는 지렁이 빠르게 잡기!
/ 애칭으로 디디라고 불리는 소리가 좋아 디디라고 불러주길 원하고 있다. 본인을 지칭할 때도 자기 이름 디디라고 지칭하며 본인을 가르킨다. 제 이름으로 여러가지 노래 음을 만들어가며 노래를 부르거나, 흥얼거리는게 일상이다.
/ 보들보들한 담요를 굉장히 좋아한다. 아니, 보들보들한 감촉 이라면 뭐든 좋아-! 그 위에서 잠을 자거나 파고 들어 자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가끔 너무 행복에 취해 빠른 기절잠을 취하기도 한다.
/ 책 읽는 것에 푹 빠져들었다. 장르는 로맨스 소설. 막장이라고 하는 이야기들을 계속 읽고 있는 중이다.
/ 불에 가까이 가거나, 불 속에 있어도 마치 제 집 같은 포근함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는 몸이 따뜻한 온기로 덮혀져 있다.
물 속성 존재들에게서 느껴지는 어색한 느낌은 여전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최근에 고민거리가 되었다.
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