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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피 / Sophie


성별

여성

나이

13세

키 • 몸무게

140cm/34kg

마법 특성 계열

​불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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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 어, 어울리나여? ”

 *

복슬복슬한 곱슬끼가 강한 머리는 더이상 양갈래로 묶지 않고 아래로 길게 풀어내렸다.

양 옆으로 땋아 묶은 머리는 앙증맞게도 동그란 형태로 빙 둘러져있다. 옛날에 코비가 묶어줬던 땋은머리가 퍽이나 맘에 들은 듯.

푸른빛이 도는 리본은 세이지가 선물로 준 것. 오래되어 약간 색이 바랬지만 무척이나 아낀다.

여전히 두꺼운 눈썹과 울망한 두 눈, 벌건 양 볼과, 짧은 앞머리.

머리꽁지 하나에 양옆으로 존재감을 드러나는 더듬이까지 똑같다.

 

달라진게 있다고 함은, 웃는 모습이 늘었다는 것. 금새 겁을 먹고 팔자눈썹에 눈물이 방울방울 달리는 건 변하지 않았지만,

우는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게 되었다.

성격

여전히 겁이 많은 | 그러나 당돌해진

사소한 것에도 화들짝 놀라고, 눈물이 찔끔 나와버리는 겁많은 부분은 여전하다.

하지만 더이상 움츠러들지 않게 되었다. 그간 공포 연극울 보거나.. 불을 무서워하지 않으려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일까?

약간의 두려움은 있어도 무언가를 계속 시도하려고 한다.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다면 비록 자신이 덜덜떨어도 그 앞에 나설 수 있도록!

그런 당돌함이 생겼다고 할 수 있겠다.

 

은근 팩트인 | 꾸준히 눈치없는

소피가 그간 가장 변함이 없는 부분일 것이다. 순진하게 팩트를 날리는 부분은 좀 더 심해졌을지도 (...)

예전부터 없던 눈치는 여전히 없다. 팩트를 날리고서 상대가 미묘하게 상처받으면 눈치채지 못하고 무슨 일이 있냐며

걱정하기 시작한다.

 

조금 더 밝아진 |  웃으려 하는

지금껏 계속 노력하고 있는 것. 금방 울상을 지어버리고 팔자눈썹이 되는 자신을 이겨내고 친구들에게 항상 미소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가끔 울상에 입만웃는 못난 얼굴이 되기도 하지만.. 티가 날 정도로 웃음을 지어보이려 하고 있다.

용사는 항상 웃고있으니까. 그리고, 소피는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특징

*

" 엣헴! 소피는 견습 용사님인 것이에여! "

 

5년간 소피는 꾸준한 노력과 연습으로 불을 무서워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답니다.

노력은 항상 답을 주니까요. 그녀는 타고자란 재능은 없었지만 근성만큼은 지대했으니 말입니다. 가끔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주위친구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어요.  5년 내내 방학때에는 한달간 기숙사에 머물러 마법공부를 하고 두달간은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3남매 중 막내외동딸인 소피는 동생을 바랐지만.. 아직까지 소식은 없나봐요!

소피는 연극과 동화속에서 나오는 멋진 용사님이 되고싶어해요. 밤마다 매일매일 기도를 하곤 한답니다.

 

"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여! " 

아직 어린소녀의 순진한 꿈일지도 모르겠지만, 소피는 굳게 믿고 있어요.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라는걸요!

 

*

 

|  여전한 '여'를 끝에 붙이는 말버릇. 키는 자랐지만 혀는 자라지 못한 듯 하다.

| 허리춤에는 리제나가 준 양 인형. 귀여운 노란 리본을 달아주었다. 5년 전부터 꾸준히 달고다닌다.

가방속에는 친구들이 준 선물들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헬레네가 준 폭신한 귀마개,  노엘이 준 산호, 등등.. 

 

| 여전한 리본 러버. 이곳저곳 리본이 소소하게 달려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  '엣헴!' 자신감이 좀 높아질때나, 무언가 자랑하고 싶을 때 자주 내뱉던 단어. 조금 더 힘이 들어간 뉘앙스로 바뀌었다.

|  여전히 놀래키면 펄쩍 뛰어 놀라고, 단 걸 주면 금방 가라앉는다. 단순무구.

|  패션에 관심이 지대해져서, 방 안에는 옷이 잔뜩 걸려있다. 이젠 정말로 패션쇼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뭔가 조금 흐트러지면 금방 고쳐입는다. 얼마안가 또 흐트러질 테지만...

|  스킨쉽에 거리낌이 없어지고 겁도 먹지 않는다.

스킨쉽을 하기 전에 허락을 구할때도 있고, 가끔 감정이 격해질때면 말도없이 꽉 끌어안아버릴때도 있다.

|  방학동안 봤던 공포연극을 봤음에도 여전히 귀신과 뱀은 무서워한다. 안무서워하는 척 하지만 다 드러나는 편.

| 당황할때 빼고는, 말을 더듬지 않게 되었다. 소심한 말투는 어렴풋이 남아있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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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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