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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리아 아달베르토/Leah Adalberto


성별

여성

나이

13세

키 • 몸무게

138cm/33kg

마법 특성 계열

​물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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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살짝 길어진 백색 머리칼은 가지런히 내려져 있고 둥글 둥글한 눈썹 아래의 눈은 아래로 축 내려간 눈꼬리에 의해서 순한 인상을 심어줬다.

눈치를 보는 듯 바닥을 보는 일이 잦았던 노란 눈동자는 바닥보다는 상대를 담고 있을 때가 많아졌고 긴장해 세모꼴로 다물어지곤 했던 입은 작은 미소를 그릴 때가 많았다.

하얀 리본을 장신구처럼 목에 감아 뒤로 묶었고 귀에는 노란 리본 귀찌가 자리잡고 있다. 하얀 모슬린 원피스는 발목께까지 내려와 움직임을 따라서 흐트러졌고 그 아래로 보이는 신발은 얇은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다.

성격

얌전한 . 헌신적인 . 눈치가 빠른 . 타인을 쉽게 믿는

 

발걸음이 조용하고 누군가 놀랄까 소리를 죽여 작게 웃는 것이 버릇과 같은 아이는 낯선 이들 앞에서는 여전히 낯을 가렸으나 이미 익숙해진 학교 안에서는 움츠려 들지 않았다. 마치 버릇과 같이 숨을 죽이는 모습은 이제는 찾아 보기 힘들었고 자연스럽게 섞여들은 동급생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편안하고 익숙해진 학교이지만 그렇다고 조용했던 아이가 눈에띄게 활발해 진 것은 아니었다. 가지런히 정리된 차림을 하고 종종 걸음을 옮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아이는 타인에게 헌신적이었다. 자신이 절대적으로 믿는 이들 앞에서는 거짓말을 하지 못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함께 자라온 동급생들은 이 ‘절대적으로 믿는 이들’에 속해있다고 하며 아이는 이따금씩 “친구님들의 존재 자체가 저의 행복이에요.”라고 말하곤 했다.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행하는 헌신은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아이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어렸을 적 부터 이리 저리 눈치를 보고 타인의 감정 상태에 민감했던 아이는 상황을 판단하거나 타인의 감정을 눈치채는 것이 빠르다. 동그란 눈은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을 것만 같이 말간빛을 보이고 있었고 상대의 감정에 빠르게 동요하고는 했다. 하지만 눈치가 빨라 상대가 감추려고 하는 것을 쉽게 알아 채는 것은 상대에게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쉽사리 알아 챈것에 대해서 말을 걸지는 못하였다.

 

여전히 아이는 거짓말에 익숙하지 않았고 다른이의 말을 쉽게 믿고는 하였다. 가지고 있던 동심은 대부분 깨져 버렸다고 하는데 믿고 있던 설화 속의 존재와 같은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들고는 한동안 믿을 수 없어 수업시간에 정신을 놓고 있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엘론의 현실적인 설명에 몇일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다시 수업시간에 정신을 차리지는 못했지만 현재는 그 이야기를 들어도 울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믿는 것들도 있고 동심을 전부 잃지도 않았기에 언젠가 또 같은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


특징

생일은 4월 1일.

자신이 생일이 언제인지를 스스로 잘 말을 하지 않는다고한다.

첫 생일 선물로 받았던 선인장은 현재도 잘 키우고 있다고 하며 아이의 손바닥만 했던 선인장은 여전히 그 크기를 유지해 현재는 아이가 손으로 선인장을 덮을 수도 있다고 한다.

 

선인장

5년 전 작은 꿈이 하나 생겼다. 그것을 바로 자신의 친구인 선인장과 대화를 하는 것. 현재는 선인장이 한개가 아니고 두개이기는 하지만 전부터 키우던 선인장 친구와 직접 대화를 해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한다. 물론 아이는 대지의 마법사가 아니기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소통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다.

담요

추울 때 더울 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다니던 하얀 담요는 너무 낡아 버려 침대 한켠에 보관되어 있다. 사실 낡았어도 계속 가지고 다니고 싶다던 아이와 낡아서 버리자는 부모님이 한바탕 한 것은 담요를 안고 학교에 돌아온 아이로 인해 친구들 대부분이 아는 사건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 학교에 찾아온 부모님과 보관 정도로 타협을 해 담요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한다.

 

손재주

손재주가 좋은 편에 속한다. 수를 놓거나 작은 인형을 만드는 것은 물론 요리에 까지 직접 만드는 것이라면 대부분 잘 했고 요즘 새로 배우고 있는 것은 나무를 조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모형들을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소소한 취미 중 하나라고 한다.

 

가족

부모님이 모두 마법협회 소속의 연구 마법사라고 한다. 집은 마법협회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에 아이의 생활 반경에 비마법사 거주구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방학기간에 여러 친구들의 집에 놀러가기도 해 현재는 비마법사 거주구역과도 꽤 익숙해 졌다고 한다.

5살 터울의 아카데미를 다니는 오빠는 현재 기사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요즘 가족들 사이에서 잔 걱정들이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 : 초콜릿, 선인장, 동화

싫어하는 것 : 쓴 것, 매운 것, 야채류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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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 Adalbe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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