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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포말하우트 / Fomalhaut


성별

무성

나이

8세

키 • 몸무게

40cm / 21Kg

마법 특성 계열

​공간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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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코스텔라

신목의 열매에서 태어나는 신수들 중, 하늘의 별자리의 바로 아래에서 태어나 광활한 우주의 한 조각을 떼어내 우주에 흐르는 은하수를 몸에 담아둔 것과도 같은 존재들을 코스텔라 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신수들 사이에 나타나게 된 것은 거의 최근의 일이며, 특이한 모습과 형태 덕분에 코스텔라 라는 이름 말고도 '우주에서 온 자'들이란 이름이 달렸을 정도이다. 낮보단 밤에게 선택받은 자들이고, 별들에게 선택받은 자들. 

 

형태는 기본적으로 여러 동물을 섞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러 형태의 코스텔라가 존재한다. 드물게 다른 종족인 신수들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현 밤하늘의 별자리에 존재하는 동물의 모습을 중심으로 여러 동물이 섞인 형태를 띠고 있다. ( ex. 개의 몸에 독수리의 날개가 달려있음, 사자의 몸에 개의 귀, 물고기처럼 물갈퀴나 지느러미가 달림. )

 

모두 밤하늘을 비추 것 같은 빛나는 털을 가진 몸에 거대한 광석과도 같은 뿔 한 쌍이 존재한다. 양이나 사슴과도 같은 뿔이며, 성체가 되기 전에는 부드러우면서도 흐물흐물한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체가 돼가며 완벽한 형태를 잡아간다.

 

종족끼리의 특수한 능력은 없는 편이지만, 모든 코스텔라들은 밤눈이 매우 밝아 낮처럼 지낼 수 있으며, 밤에는 은은하게 몸이 빛난다.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밤에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하얀 발자국과 별가루가 떨어진 것 같은 자국들이 남는다.

외형 서술

 

전체적으로 작은 개과동물의 형태, 하지만 고양잇과 동물과 같이 발톱을 넣었다가 드러낼 수 있다. 머리 위에는 연한 민트색이 도는 단단한 뿔이 한 쌍 있다. 눈동자는 고양이들의 동공처럼 빛에 따라 날카로워지거나 동그래진다. 등에는 물고기의 지느러미와도 같은 것이 한 쌍 존재하며, 몸은 전체적으로 흐물텅한 젤리와도 같아 물기가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부드러운 털 같은 형태이다.

 

네 발로 섰을 시 키는 40cm, 몸 길이는 55cm, 꼬리 길이는 50cm.

발바닥에는 흡사 동물의 발바닥젤리와도 같은 하얀색 동그란 무늬가 존재한다.

성격

[ 담담한 • 말수가 적은 ]

항상 행동이나 말 하는 것이 담담한 편이고 말수가 적은 편이라 먼저 말을 꺼내는 일은 적은 편이다. 누군가가 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하더라도 그는 덤덤하니 표정을 항상 유지한 채 고개만 끄덕이거나 별다른 큰 반응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성격에 무언가 문제가 있기보다는 그저 표현하는 것을 한참이고 고민하다가 못 할 뿐이지 특별한 이유는 없다. 감정표현을 드러내는 것도 아주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거나 축 처진 듯한 표정을 가끔씩 지어보일 뿐, 티가 나게 드러내는 경우는 없다.

 

[ 정이 많은 • 애늙은이 ]

그는 정이 많은 편이었다. 처음 본 이들에겐 조금 경계룰 하면서도, 한 두번 마주쳤다 하면 그 사이에 정이 들어 나쁘지 않다는 자기 나름대로의 표시를 하며 친근하게 굴곤 하였다. 서로간의 관계같은 것에 애착이 강한 편이며, 자신과 오래 함께 지내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애착을 강하게 가지는 편이었다. 가끔씩 그런 점 때문에 어린아이 같다는 면이 느껴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는 애늙은이 같았다. 일찍히 철이 들었다는 말도 듣고, 드물게는 실제로는 나이가 그 이상으로 먹었냐는 질문도 들었다.

 

[ 신중한 • 뛰어난 집중력 • 의지가 강한 ]

신중한 만큼 무언가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하다. 집중력이 대단하면서 의지가 강한 편인데, 한 번 집중하면 다른 일은 전부 신경도 안 쓰고 그 일이 끝날때까지 몰두하는 경우도 있다. 한 번 집중하면 하려고 하는 일은 꼭 끝내고 싶어하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누가 막는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무시하고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방해하는 경우에는 그가 유난히 싫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집중력 만큼 기억력도 꽤 좋은 편인데, 가끔은 이렇게까지 좋을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 때도 있다.

 

[ 허당 • 노력파 ]

하지만 그는 허당이고 실수하는 것이 엄청나게 넘쳐났다. 진지한 말투에 그렇지 않은 행동.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인지 자기 자신에게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꽤 많았고, 천재는 아니고 뼛속부터 노력파인지라 잘하는 것에 비해 못하는 것이 차고 넘쳤다. 언젠간 실수 없이 해낼 수 있겠지,라는 말은 하지만 그다지 자신감은 없는 것도 같다.


특징

A. 이름은 남쪽물고기자리인 알파성에서 따왔다고 한다. 자신도 마음에 든다고 한다. 다른 신수들은 그를 포말이나 하우트라고 부르곤 한다. 드물게 말트라고 부르는 이도 있으며, 이름이 꽤나 긴지라 여러개의 줄인 이름이 있다고 한다.

 

B. 무언가를 외우는 것을 잘 한다. 생각보다 기억력은 엄청 뛰어난 편. 글이나 이야기, 길 같은 것도 잘 외우는지라 한 번 갔거나 본 길은 금방 외우고, 글 같은 것도 몇 번만 봐도 금방 유창하게 외우는 편이다. 

b-1. 그래서 그런지 배우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전형적인 ‘머릿속에 이론은 있지만 실제론 못해!’ 유형인지라 아는게 많다고 잘하지는 않는다.

 

C. 무언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씩 자신보다 키가 큰 신수들의 머리 위에 올라가 있거나 나무 위, 높은 바위 위 등 높은 곳을 올라가며 꿰차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다른 신수들이나 성체 신수들에게 그러다가 다친다는 말을 여러모로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더 들을 것도 같다고 한다.

 

D. 밤눈이 밝은 코스텔라 종족의 특성 상, 밤에도 낮처럼 돌아다니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낮에 자고 밤에 돌아다닌다. 만약 낮에 그가 보이지 않는다면 항상 있던 나무 위나 바위 위에 웅크리고 엎드려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 나름 애늙은이인데다 철도 일찍 든 것 같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어린아이인지라 호기심이 많다. 다른 신수들과 함께 다니며 사고를 치는 일도 적잖게 있던 편이고, 호기심에 혼자 돌아다니다 사고를 치는 일도 많았다.

 

F. 거짓말을 못 한다. 거짓말을 하려고 해도 귀나 꼬리, 눈동자에서 다 드러난다. 표정은 잘 알 수 없는 편이지만 유난히 꼬리에서 감정이나 그런 것들이 다 드러나는 편.

 

G. 남을 부를때는 이름으로 부르며 경어체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성체나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보이는 이들에게만 경어체를 사용하는 편. 상대방을 부를때는 이름을 사용하는 편이다. 너무 길다 싶으면 다른 이들이 짧게 줄여서 부르는 이름으로 따라 부르곤 한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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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alh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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