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포말하우트 / Fomalhaut
성별
무성
나이
20세
키 • 몸무게
280cm/72kg [작은 크기 : 40cm/20kg]
마법 특성 계열
공간 속성
종족
코스텔라
신목의 열매에서 태어나는 신수들 중, 하늘의 별자리의 바로 아래에서 태어나 광활한 우주의 한 조각을 떼어내 우주에 흐르는 은하수를 몸에 담아둔 것과도 같은 존재들을 코스텔라 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신수들 사이에 나타나게 된 것은 거의 최근의 일이며, 특이한 모습과 형태 덕분에 코스텔라 라는 이름 말고도 '우주에서 온 자'들이란 이름이 달렸을 정도이다. 낮보단 밤에게 선택받은 자들이고, 별들에게 선택받은 자들.
형태는 기본적으로 여러 동물을 섞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여러 형태의 코스텔라가 존재한다. 드물게 다른 종족인 신수들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현 밤하늘의 별자리에 존재하는 동물의 모습을 중심으로 여러 동물이 섞인 형태를 띠고 있다. ( ex. 개의 몸에 독수리의 날개가 달려있음, 사자의 몸에 개의 귀, 물고기처럼 물갈퀴나 지느러미가 달림. )
모두 밤하늘을 비추 것 같은 빛나는 털을 가진 몸에 거대한 광석과도 같은 뿔 한 쌍이 존재한다. 양이나 사슴과도 같은 뿔이며, 성체가 되기 전에는 부드러우면서도 흐물흐물한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체가 돼가며 완벽한 형태를 잡아간다.
종족끼리의 특수한 능력은 없는 편이지만, 모든 코스텔라들은 밤눈이 매우 밝아 낮처럼 지낼 수 있으며, 밤에는 은은하게 몸이 빛난다.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밤에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하얀 발자국과 별가루가 떨어진 것 같은 자국들이 남는다.
외형 서술
거대한 개과동물 중에서도 늑대를 떠올리게 하는 몸체, 이제는 말랑하단 느낌보다는 완벽한 동물의 몸체와 털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 나며, 시원한 털의 감촉이 만져졌다. 옥색의 뿔은 어느새 길게 자라 사슴의 뿔 마냥 은은하게 흰 빛을 뿜어내는 아름다운 뿔의 형태가 되었고, 긴 꼬리는 땅에 끌려 끌리는 자국마다 은하수를 남기곤 하였다. 등의 지느러미는 아름답게 펼쳐지곤 하였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의 몸체가 되었지만 여전히 우주마냥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귀에는 하얀색의 보석이 달린 귀걸이를 하고 다니며, 목에는 마법협회의 목걸이를 하고 다닌다.
3m에 달하는 키에 4m가 훌쩍 넘는 몸길이.(꼬리포함), 하얀색의 빛나는 개과동물의 육구가 존재하며, 가끔씩 40cm 정도의 옛날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모습으로 변하곤 한다. 작은 모습은 뿔이 사슴뿔처럼 더 자란 모습이란 것만 제외하면 딱히 다른 모습은 없다.
파트너
바류
“ 나의 흐르는 잔잔한 음악이자, 나의 파트너. “
17살 졸업 이후, 함께 언약을 맺은 상대.
같은 공간 속성이라는 점과 합이 잘 맞는 포말하우트 자신, 그리고 바류 서로는 언약을 함으로써 더 깊은 사이게 되었다. 충분히 표현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알 수 있고, 감정선역시 느껴지는 상대인이상 포말하우트는 바류를 파트너임과 동시에 숨길 것도 비밀도 없는것과 마찬가지인 사이가 되었다. 비밀 역시 편하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사이. 그렇기에 그들끼리의 애칭도 정해진 상태이며,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는 중이다. 포말하우트는 바류를 류로, 바류는 자신을 하트로.
현재는 바류와 함께 바류의 집에서 살고있다. 그가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이자 이유이기도 하며, 최근엔 그와 함께 지내며 피아노를 배우고 작곡같은 것도 함께하며, 그의 피아노 곡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일도 자주 있다.
성격
[ 담담한 • 조용한 ]
항상 행동이나 말 하는 것이 담담하고 조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성격 자체는 마치 잔잔한 호숫가의 물을 보는 것과도 같으며, 어찌보면 그의 그런 성격은 냉정하거나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천성이 조용하고 담담할 뿐이지 냉정하거나 정이 없는 편은 아니다. 전이랑은 다르게 감정표현은 물론, 웃어보이는 것도 꽤 늘어버린 편이다. 옛날과 감정표현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빈도와 행동을 보면 꽤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정이 많은 • 잔소리가 많은 ]
정이 많은 만큼 행동이나 그런 것에 남들에게 걱정이 많고 잔소리도 많은 편이다. 자기 나름대로의 친근하단 표시를 하며, 서로간의 관계 같은 것엔 여전히 애착이 강한 편인 것처럼 보인다. 자신과 오래 지낼 이들에게는 누구보다도 티내지 않을 애착을 보이곤 하였고, 누구보다 걱정이란 이름의 잔소리를 하곤 하였다. 대부분의 이들을 친구라 생각하며, 그들이 옳지 않은 길을 걷는다면 도와줄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신중한 • 뛰어난 집중력 • 의지가 강한 ]
신중한 만큼 무언가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하다. 집중력이 대단하면서 의지가 강한 편인데, 한 번 집중하면 다른 일은 전부 신경도 안 쓰고 그 일이 끝날때까지 몰두하는 경우도 있다. 한 번 집중하면 하려고 하는 일은 꼭 끝내고 싶어하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누가 막는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무시하고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집중력 만큼 기억력도 꽤 좋은 편인데, 가끔은 이렇게까지 좋을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것저것 기억하는 것이 많고, 매우 똑똑하단 느낌이 들 정도다. 그새 배운 것이 어찌나 많은지 크고 작은 지식들이 그의 머릿속에 가득하였다.
[ 노력파 ]
이제는 허당끼를 조금이라도 벗어난 모습을 보인다. 여전한 노력파이며, 모든 일에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실수하더라도 다시 견뎌 일어날 수 있는 의지가 있기에, 그의 노력파인 면은 어느때보다 티가 나고 빛나보였다.
특징
A 꽤 많이 컸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성장하였다. 이제는 낮에도 어느정도 자라는 모양새에, 금방 떨어지고 사라지는 알 수 없는 검은 액체 역시 그대로지만 역시나 신경은 안 쓴다. 그가 지나간 자리는 은하수가 지나간 듯 항상 자국이 남곤 하였다.
a-1 베타 물고기의 지느러미같던 등에 난 지느러미는 완벽하게 자라난 편이다. 꽤나 아릅답게 펼칠 수 있으며, 파닥이는 것 역시 가능하다. 경계를하거나 놀랐을 때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2 작은 모습으로 다닐때는 파트너인 바류의 머리 위나 곁에 머물러있는 일이 많다.
B 공간 마법사들 중에서도 게으르지 않는 축에 속한다. 오히려 부지런하다면 부지런했지 게으른 것은 절대 아닌 편. 파트너와의 영향도 있는 모양이지만 원체 성격이 부지런한 편이라 여전히 영향이 간 모양이다.
C 그새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 특히 피아노 곡에 유난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본 모습으로는 악기연주나 그런 것이 힘들기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의 목소리는 잔잔하게 흐르는 호숫가의 물 같은 그의 성격처럼, 언제나 잔잔한 노래를 부르기에 맞춤이었다.
D 성체가 된 이후로는 드물게 폴리모프를 하고 다닌다. 원체 티가 나는 머리색에 귀나 꼬리를 다 숨긴다고 해도 특이할 정도로 빛나는 머리색덕분에 완벽하게 숨기기는 거의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한다. 언젠간 상점가에서 그런 그의 모습을 본 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d-1 폴리모프시의 모습은 자신의 털색과 완벽하게 똑같은 빛나는 아름다운 머리색에 짐승의 눈과도 같은 역안의 푸른색 눈동자.
E 여전히 책을 좋아한다. 하루에도 한두권씩 쌓아놓고 읽을 정도로 독서는 그에게 취미이자 일상이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별의 이야기>라는 동화책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F 현재는 파트너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가끔씩 신수들이 있는 영역으로 가 같은 동족들을 만나고 온다. 동족들은 그가 정말로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텍관
< 여행친구 & 요리 선생님과 학생>
<우리… 여기서 만난 적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