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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이지 시트러스 / Sage Citrus


성별

남성

나이

21세

키 • 몸무게

140cm / 36kg

마법 특성 계열

​대지 속성

(*@_rajyo 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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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깔끔하게 정리한 녹색 머리카락. 앞머리는 주로 가르마를 타서 넘긴다. 자주 자라는 머리카락이지만 그 때마다 정리하는지 앞머리는 눈썹을 덮는 정도, 뒷머리는 뒷목을 살짝 덮는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눈썹이 짙고 속눈썹이 긴 편이다. 캐릭터 기준 오른쪽 눈은 머리색보다 연한 녹색, 왼쪽은 보라색이다. 살짝 쳐지고 동글동글한 눈매에 더해 항상 웃고 있어서 사람이 좋아 보인다.

활동성을 위해 레이어가 적고 넉넉한 품의 옷을 선호한다. 보통 셔츠 한 장에 바지 한 장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대지 속성을 나타내는, 안감이 주황색인 망토는 무릎을 반쯤 덮는 기장이다. 마법협회 문장은 왼 손 손등에 새겨져있다.

 

 

파트너

 

에이셸

성격

다정한, 태평한, 장난끼 있는, 뻔뻔한

사람, 신수, 동물 할 것 없이 모든 것을 사랑하며 기본적으로 다정하다. 사랑을 받고 자랐고, 남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도 좋아한다. 심지어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또한, 어릴 적 처럼 마냥 달라붙진 않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여전히 다가가려 한다. 외향적이어서, 혼자 있을 때보단 다른 존재와 함께 있을 때 편안한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덕분에 어른이 되고도 스킨십이 잦다.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연결의 의식을 치룬 에이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가정을 먼저 한다. 그 덕에 남들이라면 보통 불안하거나 겁먹거나, 초조할 상황에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 남이 자신에게 실수해도 신경쓰지 않으며 오히려 괜찮다고 달래줄 수 있는 심성의 소유자.

불쾌하지 않을 선 내로 간단한 장난치길 좋아한다. 상대방과 더더욱 친해지는 것 같아 좋다고 한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장난쳐주는 것도 좋아한다.

풍부한 자존감과 타고난 여유로움 덕일까, 수치심이 없다시피 한 편이다. 남에게 놀림을 받아도 뻔뻔하고 태평하게 웃어넘긴다. 14살 무렵의 그를 언급하는 것 정도가 아닌 이상 부끄러워 하는 일은 몇 없다. 뻔뻔한 것과는 별개로, 자신이 저지른 실수는 인지하는 순간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한다.


특징

세이지

4월 12일생. 보라색 눈이 세이지 꽃과 색이 비슷해서 세이지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 친한 사람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세이.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많으며, 사교를 즐기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 성장하며 많은 것에 익숙해지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말로, 조금은 어른스러워졌다. 그러나 여전히 생선회는 못 먹는다.

 

가족

부모님 두 분과 동생 둘, 개 열 세마리. 이 중 남동생인 카밀레는 취직을 위해 개 한마리를 데리고 올라와 현재 세이지의 자취방에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가족끼리는 사이가 좋고 화목한 편이다. 세이지는 독립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종종 고향을 방문해 농사를 짓는 가족들의 일을 돕고 자신의 연구를 진행하곤 한다.

 

연구

학교에서 화분을 키우고 여러가지 수식을 시도하고 연구하던 것의 연장선으로, 식물 성장 촉진 마법이나 농기구의 마법 적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가끔 에이셸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 연구이다. 시간이 날 때만 진행하는 취미 수준의 연구. 평범한 농민들에게도 보급할 수 있도록 효율은 높히고 비용은 줄인 농기구나 농사 보조 제품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한다.

 

취미

어릴 적부터 꾸준하게 운동과 요리, 원예.

매일매일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나눠 운동을 한다. 덕분에 힘이나 지구력 등이 강한 편. 울룩불룩까진 아니지만 꽤나 탄탄한 근육도 있다. 스스로 요리하는 것을 즐겨 직접 요리를 해 먹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날 때는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하기도 하고, 요리를 많이 해서 동료들과 나눠먹기도 한다. 여전히 식물에 관심이 많아 방에 화분이 많다. 허브, 꽃, 차나무 등등 많은 화분이 있다. 직접 화분에서 재료들을 채취해 요리를 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라고.

 

그동안 있었던 일

15살, 방학이 끝나고 돌아온 세이지는, 마치 14살 때는 꿈이었다는 듯 이상한 허세를 부리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춘기가 끝난 것 같다.

16살,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한 해를 지냈다. 식물 성장 보조 마법과 암석 분쇄 마법에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17살, 갑자기 키가 빠르게 성장했다. 방학동안에만 키가 거의 15cm는 자랐는데, 성장통이 너무 심한 나머지 집에서 3달 내내 휴식을 취했다. 매 방학마다 숨 돌릴 틈 없을 정도로 친구들의 집을 놀러다녔는데, 마지막 방학에는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 스스로도 아쉬워했다.

18살, 졸업하며 에이셸과 연결의 의식을 치뤘다. 졸업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셸과 함께 마법 협회에 들어갔다. 부서는 비마법사 지대 지원부.

이후, 협회 일과 개인 연구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무래도 일이 생긴 만큼 같은 기수의 모든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는 못한 모양. 그래도 가끔 편지나 안부 인사, 선물 등을 전해왔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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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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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e Ci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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