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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엘론 하디 / Elon Hardy


성별

남성

나이

21세

키 • 몸무게

186cm/74kg

마법 특성 계열

​변형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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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서술

 

조금 길어졌었던 머리칼은 어느새 다시 적당한 길이로 잘라져 있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은색으로 감싼 모양새였다.

검은 로브 안으로 보이는 옷은 목까지 감싸져 있었고 치렁치렁하다 싶을 정도로 늘어진 로브는 움직이는데 편해 보이지는 않는다. 복장 중 유일하게 편해 보이는 것은 딱 달라 붙어있는 긴 부츠였는데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성격을 보여주듯이 끈은 묶여있지 않았다.

후드 안에 가려져있을 때가 많은 얼굴은 후드를 벗는다고 해도 천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다. 얼굴의 반절을 가리고 있는 검은 천은 눈을 가리기 위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잘 보면 안쪽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음침한 모습이다. 누군가에게 가까이 가는 법이 없었고 누가 다가온다면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보인다.

 

 

파트너

 

카펠라

 

“카펠라... 저 몸이 타는 것 같은데 기분 탓입니까?”

이대로 햇빛 아래에 있으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예외인 존재.

 

16세 어느날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서로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 같은데 다른이에게는 말해주지 않는모양. 어느날은 둘 다 지친채로 있기도 하였고 어느날은 푹 쉬었는지 꽤나 좋은 표정을 하고 있기도 했다.

 

18세 그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만큼 가까워진 거리는 의식을 맺기 충분했다. 졸업과 동시에 연결이 된 둘은 함께할 보금자리를 찾았고 보금자리가 어디인지 다른이에게 알리지는 않지만 그 이후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성격

존재감 없는 . 까칠한  예민한 . 단호한 . 스킨십을 꺼리는

 

원체도 말수가 없고 걸음소리도 작은 편이라 존재감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존재감을 일부로 지우기 시작하니 어떠한 자리에서 그가 있는 것을 알아채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도 조용하고 구석진 곳에가면 찾을 확률이 높아지지만 파트너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주변으로 다가온다 싶으면 조용히 자리를 피해버린다고 한다.

 

굳은 입매는 호선을 그리지 않았고 북적이는 곳을 바라보지 않는 시선은 건조했다. 말없이 거절을 하고 손을 뿌리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이제는 익숙한 일이었고 자신이 바라지 않는 행위는 절대로 받아주지 않는다.

 

그는 주변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자신이 지내는 곳을 물론 가까이 지내는 이의 변화까지. 별달리 입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조금은 바뀌는 태도를 보면 확실히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예민하게 알아차리고 자신이 정리해놓은 것이 흐트러지는 것을 싫어해 파트너를 제외한누군가를 자신의 공간에 들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이 보인다.

 

다른 이와 닿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이는 온몸을 감싸고 있는 옷에서도 일정 거리 이상으로는 가까이 있지 않는 모습에서도 쉽게 알아차릴 정도로 잘 보인다. 자신에게 닿아오는 손길을 싸늘하게 거부하는 모습은 학교에서의 그를 기억하고 있는 이에게는 의외의 모습일 수도 있다.


특징

생일 : 2월 16일

삼나무(자신감) . 월계수(명예) . 드라바이트(인생의 전개)

 

조용한 관찰자

어딘가에 섞여들어가기 보다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홀로 관찰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누군가를 관찰하기보다는 현상을 관찰하는 편이라고 하며 개인보다는 그 전체를 눈에 담는 편이라고 한다. 조용히 말없이 선을 긋고 떨어져있는 것 같아 보인다.

 

마법.연구

변형 마법에 대해서는 꽤 큰 지식을 얻었고 자신이 얻은 지식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한다. 동조울을 줄이면서 최대의 효율을 얻는 것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하며 현재 꽤 좋은 결과를 얻은 상태라고 한다. 연구를 시작한지 몇년되지 않아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동물들과 어느정도의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말을 알아 듣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의 특성에 대해서 깊게 연구하고 동물들과 몇년간 같이 지내와 어느정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 7년 전부터 해온 연구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말을 하지는 않는 성격이기에 어떤 연구를 하는지 결과는 어떤지 알고있는 이는 없다고 한다.

 

신체

여전히 그는 늦게 일어나고 해가 떠오르기전 잠에 든다고 한다.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제대로된 음식도 챙겨먹지 않아 카펠라에게 혼나는 경우도 많지만 너무 귀찮을 경우 카펠라 몰래 각설탕으로 밥을 때울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연결이 되어있기에 너무 잘 들킨다.

마법을 쓰지 않은 상태의 신체 능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힘도 걸음 속도도 좋다고 하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다고 하며 그렇기에 이따금씩 카펠라의 들을 빌리기도 한다.

 

침묵

졸업 직후 집을 나와 모든 이와의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마법 편지는 전해지기 때문에 어딘가에 있기는 하다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알고 있는 이는 없다고 한다.

부모님과는 최소한의 연락만을 하고 있다고 한다. 생존신고 정도랄까?

 

편지

가만 쌓여만 가는 편지에 답을 하려 깃펜을 든적이 없지는 않지만 오늘도 조용히 편지를 잃고 서랍에 차곡차곡 모아두기만 할 뿐이다. 답장을 하지 않는 것은 약간의 배려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쭉 앞에 나타날 예정이 없었으니 말이다.

 

좋아하는 것 : 고요, 작게 재잘거리는 소리

싫어하는 것 : 비 효율적인 것, 밝은 것, 빛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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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장 없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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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편지와 오지않을 답장>

elon ha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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