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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토리는 개장 3일차 저녁을 기준으로 작성된 스토리 입니다.*

 

 

☆ 마법사 스토리

 

PRIMULA 마법학교에 가기 전 사전 교육을 받기 시작한지 벌써 3일째가 되어가네요.

 

4일 전 집까지 마중을 온 선생님과 함께 이곳에 온지가 조금 전 같은데 말이에요.

 

아, 키란 선생님이 차분하게 서류뭉치를 넘기며 우리를 바라봐요.

 

“ 오늘이 학교 부지로 이동하는 날인건 기억하겠지? ”

 

맞아요. 오늘이 바로 학교에 가는 날이었어요. 바로 수업을 받지는 못하고 필요한 물품을 사러 다녀야 하기는 하지만요.

 

우리는 학교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건물에 있었었죠.

 

저 넘어 보이는 건물들이 우리가 다닐 학교인걸까요?

 

자, 어서 출발해봐요.

☆ 신수 스토리

 

PRIMULA 마법학교에 가기 전 사전 교육을 받기 시작한지 벌써 3일째가 되어가네요.

 

4일 전 사전 교육을 하기 위해 선생님이 신수의 영역으로 온지가 조금 전 같은데 말이에요.

아, 라파엘로 선생님이 어린 신수들이 흐트려놓은 서류뭉치를 모으며 우리를 바라봐요.

 

“ 모두 학교로 가는 날인건 기억하죠? 들어가자마자 사고치면 안된답니다. ”

 

맞아요. 오늘이 바로 학교에 가는 날이었어요. 바로 수업을 받지는 못하고 필요한 물품을 사러 다녀야 하기는 하지만요.

 

신수의 영역 결계의 끝자락에 모인 우리는 곧 가려진 결계 넘어의 세상을 볼 수 있겠죠.

 

처음 밖으로 향하는 기분은 설레기도 걱정되기도 이상하기도 할 거에요.

 

자, 어서 출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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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둠이 드리워진 곳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끊임없이 빛을 밝히려 하여도 어둠은 오기 마련.

언약으로 속박된 신수는 언약으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고

힘을 원한 마법사는 마법협회의 통제를 탐탁지 않아한다.

 

어쩌면 지금 새싹이 자라나는 아이들 또한 그들이 일으키는 소용돌이에 휘말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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